경기 파주시 김경일 시장은 15일 경의중앙선 금릉역에서 현장브리핑을 갖고 교통이 편리한 파주시 미래 비전이 담긴 철도망 구축 계획을 발표했다. ▲ 철도망 구축 계획을 발표하는 김경일 파주시장<채우석 기자> 친수공간 조성사업, 성매매집결지 폐쇄 정비계획, 국립민속박물관 파주관 유치에 이어, 네 번째 현장브리핑이다. 김경일 시장은 3호선 연장의 출발역인 금릉역에서 철도망 비전을 제시한 만큼, 3호선 파주연장의 강한 의지를 보였다. 지하철 3호선 파주연장의 민자적격성 통과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관계 기관과 적극 협력을 통해 반드시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서해선(대곡소사) 파주연장 사업은 김포공항·부천·시흥·안산을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는 만큼 올해 상반기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남북 고속철도 연결로 ‘평화도시 파주, 통일한국’을 준비하는 KTX·SRT 문산 연결 사업, 현재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추가사업으로 반영된 통일로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추진하며, 철도망의 획기적 발전을 이뤄내겠다는 입장이다. 또한, 서울까지 20분으로 수도권 생활권 시대를 열어갈 GTX-A 파주~삼성 노선의 2024년
경기 고양특례시는 신규택지개발에 따른 주차 공간 부족문제가 지속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공영주차장 확충과 규제개혁을 통한 시민참여 유도를 통해 주차복지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시는 지축‧원흥‧향동 택지개발지구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축역 환승주차장을 조성하고 향동과 삼송택지지구의 주차장 용지를 매입해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 ▲ 향동지구 주차장 부지<고양시 제공> 지난해 하반기 지축지구 내 지축역환승주차장 용지를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64억에 매입하였다. 오는 8월에 주차장 조성 공사를 시작해 130면의 환승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주차장 조성 기간 동안 주차난을 완화하기 위해 인근의 LH부지를 임시 주차장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삼송지구 내 주차장 용지와 향동지구 주차장 용지도 매입을 검토 중에 있다. 삼송지구의 원흥역 환승주차장 부지는 현재 공터로 남아 있지만 올 상반기 매입 목표로 LH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있으며 매입이 완료되면 공영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2019년 준공이 되어 약 9천 세대가 입주한 향동택지지구는 별도 주차장 용지가 확보되지 않았지만 올해 상반기 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공영주차장이 조성된다. 또한 시
경기 파주시의회는 지난 13일부터 1박2일에 걸쳐 전라북도 전주시를 방문 도시재생 정책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고 14일 밝혔다. ▲ 도시재생 우수도시 벤치마킹을 실시하고 있는 파주시의회 이번 벤치마킹은 성매매 집결지 폐쇄 사례로 알려진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서노송동 일대(일명 ‘선미촌’)와 서학동 예술마을 등 전주시의 도시재생 사례를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선미촌은 해방 전후 옛 전주역 주변에 자리 잡았으나 2014년부터 시작된 전주시의 문화재생 정책에 따라 점진적으로 폐쇄, 2021년 말 마지막 업소가 문을 닫았다. 현재는 전주시에서 매입한 거점공간을 중심으로 한 도시재생 현장으로 알려져 있다. 견학단 일행은 선미촌 폐쇄지 현장을 답사하며 문화재생 사업의 추진 현황을 살피는 한편, 전북여성인권지원센터를 방문해 송경숙 센터장으로부터 선미촌의 역사와 폐쇄 과정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아울러, 서학동 예술마을에서는 쇠퇴하던 원도심을 추천 여행지로 탈바꿈한 현장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파주시의회 이성철 의장은 “파주시도 최근 성매매 집결지 폐쇄를 추진하며 문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의욕적으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민·관이 합동하여 완전 폐쇄를 이루어낸
경기 의정부시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 근무하고 있는 노동자의 휴게권 보장을 위해 '공동주택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의정부시청사<의정부시 제공> 주요 사업은 공동주택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신설, 기존 휴게시설 구조물, 샤워 시설, 수면실, 도배‧장판 등 물리적 개‧보수 및 에어컨, 소파, 정수기 등 비품의 교체‧구매 비용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으로 △3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150세대 이상 공동주택 중 승강기가 설치됐거나 중앙난방방식의 공동주택 △주택 외의 시설과 주택을 동일 건축물로 건축한 건축물로서 주택이 150세대 이상인 건축물이 이에 해당한다. 단지당 경비 ‧청소 휴게시설을 각각 1개소씩, 최대 2개소까지 지원할 수 있다. 개소 당 지원금액은 최대 500만 원이며 총사업비의 10%는 공동주택 단지에서 부담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다음달 3월 15일까지며 의정부시 주택과를 직접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경기 남양주시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2년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고의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 남양주시청사<남양주시 제공> 최우수 기관에 대해 정부 표창과 함께 특별 교부세 등 재정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며, 시는 2019년부터 4년 연속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306개 기관(중앙 46, 시·도교육청 17, 광역 17, 기초 226)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처리한 민원 사무에 대해 5개 항목 19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했다. 상위 10%까지 '가' 등급, 나머지 90%에 대해서는 '나~마' 등급으로 분류했다. 남양주시는 이번 평가에서 기관장의 민원행정 관련 활동, 민원 우수 인센티브 제공, 민원 담당자 보호, 민원 정보 제공 및 민원 법령 운영, 권익위원회 시정권고·의견표명 수용률 및 제도개선권고 이행률, 고충민원 전담 조직 운영 , 고충민원 처리 실태 주기적 점검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만점을 받았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시민들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상상 더 이상의 민원서비스를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 파주시는 지난 2018년 3월 개장 이후 연간 20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마장호수를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광환경 개선사업을 착수한다고 14일 밝혔다. ▲ 파주의 대표 관광지 마장호수의 모습<파주시 제공> 이번에 추진하는 개선사업은 △주차장 160면 조성 △제2,4,6주차장 무장애 데크로드 △출렁다리 환경개선 사업이다. 먼저, 마장호수 주차 문제를 해소하고자 총사업비 21억원을 투입해 기존 마장호수 제3주차장을 출렁다리와 접근이 용이하도록 이전하며, 기존 제3주차장(118면)보다 42면이 늘어난 160면으로 조성된다.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조성 중에 있는 신규 주차장은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과 여성 전용 주차구역을 조성해 교통약자의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어 마장호수 제2, 4, 6 주차장에서 수변 산책길로 향하는 접근로를 완만한 경사의 무장애 산책로로 개선하기 위해 9억5천만원을 들여 다음달 착공과 함께 5월에 준공 예정이다. 기존 비포장 진입로를 데크로 바꿔 사계절 내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도비 6억원을 포함 12억원을 들여 마장호수 출렁다리 환경개선사업도 추진한다. 관광
경기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내 건물주와 토지주 70여 명에게 서한문을 발송했으며, 향후 해당 영업을 하지 못하도록 하는 행정조치가 진행될 예정임을 고지했다고 13일 밝혔다. ▲ 파주시청사<파주시 제공> 이번에 발송된 서한문은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약칭: 성매매처벌법)에 따르면 성매매에 제공되는 사실을 알면서 자금, 토지 또는 건물을 제공하는 행위도 형사처벌은 물론 해당 행위로 얻은 금품이나 재산은 몰수할 수 있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소유주가 건물을 임대했다면 많은 경우 임차인은 건축법, 주택법 등을 위반한 상태로 영업을 하고 있을 가능성이 대단히 높은 만큼 이 경우 건출물대장에 불법건축물로 기재 된다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서한문을 통해 성매매집결지 내 건물 또는 토지주는 소유한 건물이나 토지가 성매매 업소로 사용되지 않도록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파주시의 행정조치 등으로 인해 재산상 손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히 유념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지난 1월1일 '성매매 집결지 정비계획'을 공식문서 1호로 결재하고 파주경찰서와 파주소방서 업무협약을 통해 성매매 집결지 건축물에 대한
경기 고양특례시는 고양장항지구, 일산테크노밸리등 대규모 개발사업에 따른 교통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24개 주요 간선도로 개설 및 확장공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 고양특례시 전경<고양시 제공> 시는 막힘없는 교통 인프라 구축 및 편리한 도시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현재 추진중인 주요간선도로 사업은 총 24개소로 총사업비 약 4650억원 규모이다. 올해는 총사업비 3590억원 규모 13개 사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공사 시행 중인 행주로 - 제2자유로 접속도로개설공사, 서울문산고속도로 사리현IC 주변에서 식사지구 연결(시도81호선 남측) 도로개설공사와 사리현IC 주변(시도82호선) 도로개설공사, 자유로 행주IC 교통개선사업 등 6개 사업은 조기 준공을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행주로 - 제2자유로 접속도로 개설공사는 (가칭)행주산성IC 개통하여 강매IC에 집중되는 교통량을 분산시키는 동시에 행주산성 일원으로 진입하는 원할한 교통망을 통해 관광 활성화 효과도 발생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 오랫동안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민마루 - 곡산역간 도로개설공사도 중기지방재정계획 및 투자심사 등 행정절차를 마쳤으며 호수로(시도71호선
경기 고양특례시는 지진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튀르키예 피해복구를 위해 재난구호금 10만달러(약 1억2600만원)를 지원하겠다고 12일 밝혔다. ▲고양특례시청사<고양시 제공> 시는 시의회와 협력하여 튀르키예 피해복구 및 이재민 구호를 위해 예비비를 편성하고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10만달러(약 1억2600만원)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금은 임시보호소 운영, 구호물품지원, 의료지원, 구호식량 지원 등 인도적 지원에 활용된다. 고양시는 대한적십자사 등 사회봉사단체와 협력하여 고양시 공무원 및 산하기관 임직원을 비롯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부와 참여가 이루어지도록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작은 정성이 위기에 처한 튀르키예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 파주시의회는 원포인트 임시회를 열고 난방비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전 가구당 20만원을 지원하기 위한 조례안과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고 10일 밝혔다. ▲ 제237회 파주시의회 본회의 모습<파주시의회 제공> 파주시의회는 9일 제237회 임시회를 열고 목진혁의원이 대표발의한 '파주시 재난극복 및 민생경제 활성화 지원 조례안' 과 파주시가 제출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442억원'을 의결했다. 지난달 31일 김경일 파주시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난방비 폭탄으로 민생은 재난상황' 이라며 "긴급 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 20만원을 전 세대에 지역화폐로 지급한다"고 밝힌 바 있다. 파주시의회는 이날 난방비 관련 안건 처리를 위해 ‘원포인트 임시회’를 열고 하루 동안 본회의와 자치행정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신속하게 진행했다. 조례안 및 예산안이 신속하게 의결된 만큼 파주시는 오는 2월 말까지 전체가구(2월6일 24시 이전 파주시 주민등록이 된 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별 2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할 예정이다. 이성철 의장은 “올겨울 여느 때보다 더 강한 추위속에 난방비 폭응으로 시민들의 시름과 걱정이 깊어지고 있다" 며 "소외계층 및 취
경기 파주시 김경일 시장은 9일 국립민속박물관 파주관에서 시민의 일상에 문화예술 기회를 확대하고, 경제 성장으로 이어지는 문화예술 활성화 방안에 대한 현장 브리핑을 개최했다. ▲ 김경일 파주시장의 문화예술 활성화 방안에 대한 현장브리핑<경기북부 채우석 기자> 지난 소리천 친수공간 조성사업, 성매매집결지 용주골 폐쇄 정비계획에 이어 세 번째 현장에서 이루어진 브리핑이다. 현장에는 탄현면 주민, 파주문화원, (사)헤이리, (재)출판도시문화재단, 국립민속박물관 등 문화예술 단체장을 비롯한 많은 시민들이 참석했다. 시는 작년 11월에 개관한 혜음원지 방문자센터를 모델로 파주 문화유산의 명맥을 계승하며 역사적 가치를 높이는 문화 콘텐츠 개발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화석정 디지털 복원과 신사임당 사당 건립 등 율곡 이이 문화 유적을 정비해 파주시가 명실상부한 율곡 이이를 상징하는 대표도시로 발돋움하겠다는 포부다. 파주시는 언제 어디서든 시민 모두가 문화예술의 기회와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문화예술 지원 및 활성화를 위한 사업도 활발히 추진한다. 시를 대표하는 △운정호수공원 불꽃축제 △파주포크페스티벌 △율곡문화제 △헤이리 예술축제 △북소리 축제 등은 규
경기 고양특례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기초하수도 부문에서 우수 등급인 ‘나’등급을 받았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257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공사·공단·광역하수도 163개 기관은 행안부가, 기초하수도 94개 기관은 각 도에서 평가한다. 2022년 경영평가에서는 처음으로 국제적 흐름과 정부의 ESG(기업의 환경, 사회, 지배구조)요소를 평가항목에 반영하고 코로나19 영향도를 고려한 평가방법이 도입됐다. 평가 항목은 3개 분야, 18개 세부지표(세부지표당 2~6개 평가항목)로 구성되며 평가 결과에 따라 가, 나, 다, 라, 마 등급으로 나뉜다.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은 상위 10% 기관에, 우수 등급인 나 등급은 상위 20% 기관에 부여됐다. 고양시는 윤리경영, 재난·안전관리, 하수처리 품질관리 및 품질공개 항목에서 매우 우수한 평가를, 하수도 분야 모든 영역에서 좋은 성과를 보였으나 요금 현실화 부분에서는 다소 미흡한 평가를 받았다. 시는 2024년 하수도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 성과 지표를 설정하여 경영평가 대응전략 TF팀을 운영할 계획이다. 하수행정과 및 4개 수질복원센터
경기도가 대규모 택지개발에 따른 도민 교통불편 해소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올해 3기 신도시 고양선 등 6개 광역철도 건설사업에 속도를 낸다. ▲ 경기도 6개 광역철도 노선도<경기도 제공> 도에 따르면 6개 사업은 별내선, 도봉산~옥정선, 옥정~포천선과 3기 신도시 철도사업으로 고양은평선, 강동하남남양주선, 송파하남선과 등이다. 주요 사업별 추진 현황을 살펴보면 먼저 별내선은 서울시 암사동과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을 연결하는 총 12.8㎞ 구간의 8호선 연장사업이다. 현재 공정률은 90% 수준으로 내년 상반기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3공구 지반침하 발생,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레미콘 수급 문제로 공사가 지연되는 등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도는 올해 시설공사를 완료하고 철도종합시험 운행을 거쳐 이르면 내년 상반기 개통에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별내선이 개통되면 별내‧갈매‧다산신도시 등 경기 동북부 대규모 택지지구의 교통정체 해소는 물론 남양주시~구리시~서울시 간 도시기능 연계로 지역발전도 기대된다. 두 번째 도봉산~옥정선은 7호선 도봉산역에서 의정부시 장암역과 탑석역을 거쳐 양주시 고읍지구까지 총 15.1k
경기 포천시는 카카오톡 채널을 이용한 위기가구 비대면 상시 상담 창구인 ‘포천시 희망톡’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 포천시 희망톡 안내문<포천시 제공> 포천시 희망톡은 기존의 대면이나 유선 신고방식에서 벗어나 비대면 채팅방식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제보하고 복지상담을 받을 수 있는 신고 창구다. 이용 방법은 카카오톡 상단 검색창에서 ‘포천시 희망톡’을 검색하여 채널을 추가하면 1대1 채팅상담을 통해 주변 어려운 이웃을 제보하거나 복지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업무종료 후에는 다음날 답변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비대면 신고 창구 ‘포천시희망톡’을 운영한다.”며 “제보를 통해 발굴된 가구에 복지상담 및 복지서비스를 적극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경기 구리시는 전통한옥이 살아 숨쉬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한옥건축 지원과 한옥마을 조성 지원 등 지역 건축자산 조성·관리 등을 위한 '구리시 한옥 지원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 구리시청사<구리시 제공> 시에 따르면 한옥 등 건축자산의 진흥에 관한 법이 시행됐으나 위임사무에 대한 근거가 없어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한옥 건축 지원대상 및 한옥 등록에 관한 사항 등을 구체적으로 정한다는 설명이다. 시는 오는 7일 시의회 안건 설명 이후 행정절차를 통해 입법 예고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조례 제정을 바탕으로 한옥건축 지원과 한옥마을 조성의 근거를 마련하여 전통한옥이 살아 숨쉬는 도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